[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송가인이 '도시횟집'에 출연했다.(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송가인이 '도시횟집'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도시횟집'에서는 송가인과 함께 하는 아홉 번째 영업날 아침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한창 '도시횟집' 출연진들이 메뉴 회의를 하는 사이 가리비와 미더덕을 들고 횟집을 찾았다. 이덕화도 송가인의 얼굴을 알아보고 벌떡 일어났다.

송가인이 왔지만 출연진들은 계속 회의를 진행했다. 송가인의 멀뚱멀뚱한 표정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렀다.

뒤늦게 출연진들은 송가인에게 말을 걸었고, 이수근은 송가인에게 생선 손질을 할 줄 아느냐고 물었다. 송가인은 "낚시는 좋아하는데 손질은 안 해봤다"라고 털어놨다.

영업 전날 홀로 바다에 나가 고된 낚시를 마치고 돌아온 이덕화는 "낚시 좋아하면 어저께 오지"라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