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지수 하락 마감 '미국 부채한도 하원표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1 05:18:58 기사원문
  • -
  • +
  • 인쇄
뉴욕증시 ⓒAFPBBNews
뉴욕증시 ⓒAFPBBNews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1% 밀린 3만 2908.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1% 내린 4179.83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전장보다 0.63% 떨어진 1만 2935.28로 폐장했다.

하원의회의 국가부채한도 법안 표결을 앞두고 뉴욕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타결한 부채한도 법안은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승인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사진제공/AFP통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사진제공/AFP통신

이에 이날 오후 8시 30분 부한도에 의원표결을 앞두고 있다.

공화당 측에서 협상에 참여했던 패트릭 맥헨리 의원은 "아마도 하원 통과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 측은 2년간 부채한도를 상향하는 대신 같은 기간 정부 지출에 제한을 두기로 합의했다.

31일 하원 전체 회의 표결을 앞두고 이날 오후 예정된 하원 운영위원회가 법안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운영위에 포진한 공화당 위원 2명이 이번 합의안에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